테라 충격 딛고 비트코인 3만 1000달러 회복

2022-05-16     편집팀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비트코인이 테라 충격을 딛고 3만1000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12% 상승한 3만10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3만1000달러 선을 다시 돌파한 것은 5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테라 충격이 전해진 지난주 후반 폭락한 이후 14일 3만달러 선을 회복한 뒤 16일에는 3만1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테라 충격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테라가 암호화폐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지만 테라의 시총이 크지 않아 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비트코인은 3만 달러를 재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3만 달러를 유지한 뒤 16일에는 3만1000달러 선마저 재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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