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데나 프로토콜, 전략적 파트너 쎄타 네트워크와 '전용 게이밍 채널' 발표

[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은 올해 중반, 분산형 비디오 전송 네트워크 기업 쎄타 네트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루데나의 소셜 게임 앱인 겜톡톡에  ‘쎄타 모바일 SDK’를 한국 최초로 탑재한 서비스가 출시되었고, 론칭 이후 겜톡톡의 300만 앱사용자들은 쎄타TV의 비디오 스트리밍을 시청하고 대역폭을 공유하며 쎄타퓨얼로 보상을 받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겜톡톡의 첫 P2P 게임 출시를 기념하여 루데나 프로토콜은 최근 자체 쎄타TV 채널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영어로도 시청이 가능한 이 채널은 사용자 맞춤형 NFT 게임 캐릭터가 있는 톡트리스 게임과 영어 버전의 보상 기반 소셜 게임 플랫폼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 채널은 일반적인 앱 정보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Play With Me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겜톡톡을 통하여 루데나 프로토콜의 기본 토큰인 LDN을 획득하는 방법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 게이머들의 게임 기술과 전략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지금까지 한국 시장에만 독점적이었던 겜톡톡의  수많은 게임 정보와 전략을 전세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루데나 프로토콜은 쎄타TV 채널을 통하여 자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2021년 1월 8일에 첫 라이브 스트리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트리밍에서 루데나의 새로운 게임, 톡트리스의 게임 플레이를 처음으로 선보일 것이며, 신규유저를 위한 1억원 가량의 프로모션 행사 참여 방법 또한 설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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