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Coinbase) 자산 4월 이후 140억 달러 증가

2020-11-23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20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Coinbase) 커버리지 책임자는 유튜브 인터뷰에서 코인베이스가 4월 이후로 보관중인 기관 자산이 140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렛 테즈폴(Brett Tejpaul)은 헤이드릭 앤 스트러글(Heidrick & Struggles)의 파트너인 엘리사벳타 바르톨리니(Eliisabetta Bartolini)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4월 이 회사에 입사했을 때 관리중인 기관 자산은 60억 달러였으나, 현재 200억 달러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테즈폴은 25년 동안 바클레이스(Barclays)와 JP모건(JP Morgan)에서 전통 금융 시장의 세일즈와 트레이딩 분야에서 종사한 끝에 코인베이스에 왔다. 그는 이러한 성장세가 코인베이스가 지난 5월 타고미(Tagomi)를 인수한 데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그것은 스마트 오더 라우팅과 알고리즘 실행을 원하는 기관 고객들을 위한 우리의 능력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며 "우리의 거래량은 연초에 비해 20배나 많다"고 덧붙였다. 또 회사는 현재 수십억 달러에서 비트코인(BTC)에 유입되는 새로운 자본을 측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베테랑 은행가는 또한 제이피모건체이스(J.P. Morgan Chase)를 뱅킹 파트너로, 딜로이트(Deloitte)를 감사회사로 선택한 것이 코인베이스에 더 큰 컴플라이언스 신뢰성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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