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제10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0 행사 성료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지난 20일 코리아씨이오서밋 주최로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 블록체인 서밋 마블스 서울 2020' 행사가 성료됐다.

이날 행사는 'Untact 시대, 블록체인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개회사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의 격려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기조연설, 5개의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제2세션 '4차산업혁명-뉴노멀시대'에서는 이연우 FTB그룹 회장이 연사로 초청돼 발표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 회장은 연설에서 "크립토파이낸스의 대표 기업 빌리빗을 중심으로 디파이(DeFi)에 집중하겠다"라며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FTB그룹은 전문 트레이딩 인력을 양성하여 빌리빗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리에 참석한 김유주 닉스 대표는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 조현진 포블게이트 공동창업자와 향후 진행될 와플페이, 닉스토큰 탑재 등 사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돼 시선을 끌었다. 

컨퍼런스에 입장할 때는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초청 대상자만 입장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 권고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나, 진행자의 "사진 촬영시에는 일시적으로 탈마스크를 허용하나, 대화는 금지한다"라는 행사 지침에 따라 잠시 마스크 벗고 사진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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