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글로벌 계열사들, 각국 금융 산업에 적극 참여

2020-08-28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바이낸스의 계열사인 바이낸스.UK가 영국 가상자산 대표 자율규제 동업조합인 ‘크립토UK’에 집행위원 임원으로 가입했다.

바이낸스.UK는 크립토UK 집행위원회에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집행위원회에 속한 다른 대표 기업으로는 코인베이스, 코인쉐어, 크립토 컴페어(CryptoCompare), 이토로(eToro), 리플이 있다.

업계 전문가들과 이해관계자로 만들어진 크립토UK 집행위원회는 서로 협력하여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영국의 가상자산 산업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전략들을 논의한다.

이에 더해 바이낸스의 계열사인 바이낸스 호주가 자국 산업보호기구인 ‘핀테크 호주(FinTech Australia)’에 합류했다.

바이낸스 호주는 애프터페이 (Afterpay), 스퀘어 (Square), 스트라이프 (Stripe), 트랜스퍼와이즈 (Transferwise)와 함께 핀테크 호주의 회원사가 됐으며 전국에서 800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이 기반으로 하고 있는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핀테크 산업 환경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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