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블록체인 수용, 44% 달성

통신사 내 블록체인 가치 향후 10억 달러 될 예정

2018-12-28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인도 대기업 통신사 타타 커뮤니케이션이 블록체인의 기업 수용의 주요 장벽에 대해 언급했다. 진보의 순환(The Cycle of Progress)이라는 부상하는 분야 내 연구의 일환으로서 타타는 보고서를 통해 기업 의사결정자들에게 블록체인 수용 주요 장벽으로서 비용, 보안 그리고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타타의 보고서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그리고 사물인터넷의 수용에 있어서 기술 격차를 주요 난관으로서 언급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디지털 변화 여정에서 기업들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의사 결정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타타의 디지털 총괄 C R 스리니바산(C.R. Srinivasan)은 “진보의 순환은 기업들에게 경보로서 역할을 한다. 단체 내 다양한 수준에서 개념과 현실의 격차가 존재한다”라며 “각 부서 총괄들은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출시할 때 CEO들에게 문제점들을 잘 언급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타타는 설문조사에 의하면 “블록체인의 기업 내 수용 비율이 44%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 의하면 2023년도까지 통신사 내 블록체인의 가치는 1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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