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했던 병원 보험비 청구, 젠포유 토큰으로 결제까지 '한 번에' 한다

젠포유, '청구의 신'에서 토큰 활용 간편 결제 추진

2020-08-18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젠포유(Gen For You)가 병원 치료 후 복잡했던 보험비 청구 과정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젠포유는 모바일어플리케이션 청구의 신에서 유료 기능을 젠포유 토큰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청구의 신은 병원과 보험회사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류가 필요 없는 초간편 보험청구 서비스를 지원한다.

병원 방문, 치료 후 보험비 청구를 위한 서류 작성 및 스캔본을 보험회사에 제출하고 승인 절차를 거쳐야하는 복잡한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돕는다.

이에 더해 이 과정에서 유료 기능 사용시 발생했던 결제 과정 또한 앞으로는 젠포유 토큰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현재 어플에서는 병원 치료 후 국내 모든 보험사에 청구가 가능하며 종합병원과의 제휴는 꾸준히 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연동서비스 추진으로 병원 방문 후 보험 처리부터 결제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며 과정이 한 단계 더 수월해진다.

젠포유 측은 "병원 치료 예정이 있다면 간편하게 보험처리 과정까지 진행할 수 있는 청구의 신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뒤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라며 "토큰을 이용한 간편 서비스는 현재 독립적인 기능 구현 후 앱으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록체인과 헬스케어를 결합한 플랫폼 젠포유는 포블게이트 상장에 이어 지난 7월 30일 프로비트 거래소에 상장한 바 있다. 또한 병원 네트워크연결, 기능의 통합성, 블록체인 기술접목, 기능 활용의 유연성, 의료진과 라이브 화상통신기능, 확장성 그리고 스마폰을 이용한 B2C 쇼핑물 운용 등의 장점을 가지고 기업이익 창출 및 국제적인 기술우위의 플렛폼 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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