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새로운 블록체인 특허 출원

뱅크오브아메리카 현재까지 50개 이상 특허 신청

2018-12-26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현금 관리 시스템을 증진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술 특허를 출원하고자 한다고 12월 25일 밝혔다. 2017년 6월 처음 출원된바 있는 특허의 제목은 “데이터 기록에 의해 통제되는 금융 시스템(banking systems controlled by data bearing records)”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특허는 역동적이고 채택이 쉬운 운영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현금 관리 디바이스를 이용, 구성 및 활용하는 기술과 관련돼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은행 간 운영 체제에서 현금 관리 업무 상 소통 문제 관련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블록체인이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허 문서는 현금 관리 디바이스는 현금 출금 및 예치 도모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본사 및 다른 지점 간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또한 문서에는 "하지만 많은 경우 금융 운영 및 다른 운영을 지원하는 기술 기반 시설과 현금 관리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다. 특히 현금 관리 디바이스의 효율적인 기술 운영을 최적화 하는 것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다"라고 설명이 돼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2년간 블록체인 산업에서 지적 재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대부분의 블록체인 특허는 50개가 넘는다고 11월 밝혔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모두 상용화 될 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블록체인 특허 관련 많은 노력을 해온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리스크를 우회하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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