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블록체인 지도 특허 출원

제너럴 모터스, 블록체인 활용해 네비게이션 시스템 효율성 제고

2020-04-09     안혜정 기자
제너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미국 특허청에 블록체인을 사용한 탈중앙화된 분산 지도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제너럴 모터스는 특허를 통해 차량 주위의 지도에 대한 피드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현재로서 자율주행차를 포함해 대부분의 차량들은 운전자의 차량에 대한 자세한 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사용하거나 차량의 지리적 위치와 관련해 자율 운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 지도 시스템은 비용이 매우 높다는 단점이 있어 블록체인 기술로 눈을 돌리게 됐다고 제너럴 모터스가 전헀다.

제너럴 모터스의 특허에 의하면 탈중앙화된 분산 지도(Decentralised Distributed Map)는 차량을 위한 분산된 네비게이션의 시스템이며 차량에는 주변 환경을 평가하는 센서들이 장착돼 있다. 또한 센서들이 수신한 정보에 기반해 네비게이션 지도와 비교했을 때 차이점을 식별하는 구분 탐지기가 장착돼 있다. 이 차이점들이 감지가 되면 블록체인 지도 네트워크로 정보가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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