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본위제 지지자  피터 쉬프, BTC 변동성 비판해

피터 쉬프 “2020년 사상 최고 가격에서 금은 2% 하락하고 비트코인은 35% 하락했다”

2020-03-25     안혜정 기자
금본위제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금본위제 지지자로도 널리 알려진 비트코인 비판가 피터 쉬프(Schiff)는 최근 “바보들만 비트코인에 투자를 할 것이다”라고 언급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월 24일 쉬프는 비트코인(BTC) 투자가들의 지적 능력에 대해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쉬프는 “비트코인은 바보들만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올해에 금은 7% 평가절상됐다. 비트코인은 3% 하락했다”라며 “금은 2020년 사상 최고가격에서 2%만 하락했으나 비트코인은 2020년 사상 최고가격에서 35%나 떨어졌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의견을 밝혔다.

또한 쉬프는 2008년 금융 위기 때 금은 25% 정도 하락했지만 7개월 안에 다시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쉬프는 “이를 보면 자산들이 금융 위기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는지 알 수가 있다. 또한 미국 연준의 현 정책이 얼마나 무모 한지 알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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