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에 공식 블록체인 지역 생겨

중국 후난 성 중앙정부, 블록체인 지역 공식 승인 

2020-03-05     안혜정 기자
중국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 후난 성 중앙정부가 라우디(Loudi) 시 내에 완바오 블록체인 지역 지정을 승인했다. 이에 라우디 시는 후난 성이 승인한 첫 블록체인 지역이 됐다고 지역 언론매체가 3월 4일 보도했다.

중국의 2019 블록체인 지역 개발 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라우디 시는 중국 내 블록체인 지역 중 상위 17위이다. 라우디 블록체인 지역은 이미 셰어스링크, 하이퍼체인, 인사이트 데이타 그리고 선전 데팡 테크놀로지 등과 같은 수많은 산업 주요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성공을 했다.

후난 성 내에는 블록체인 기업이 788곳에 달한다. 후난 성은 중국 내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최전선에 있다고 지역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후난 성은 라우디 내 완바오의 새 지역에 소재한 블록체인 산업공원, 징카이 지역에 소재한 특별 구역 그리고 창사 시 내에 있는 가오싱 구역 등 주요 3곳을 블록체인 지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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