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우즈베키스탄 블록체인 및 핀테크 포럼 진행

[블록체인투데이 정재훈 기자] 18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이 블록체인, 핀테크 등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 등을 교류하기 위한 '2019 한-우즈벡 핀테크 블록체인 포럼'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200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티이에스 코리아, (사) 한국 블록체인 기업 진흥 협회 ㈜코베아 그룹이 주최를 하였고, (사) 한국 블록체인 기업 진흥 협회 정대철 총재, 이한영 회장, 송호대학교 정창덕 총장, ㈜코베아 그룹 이창용 회장이 축사 및 환영사와 함께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블록체인 및 핀테크 산업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토론회와 발표를 하였다.

(사) 한국 블록체인 기업 진흥 협회는 정부가 인가한 사단법인이다.  

올해 초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방한해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중인 ‘블록체인 스마트시티’와 정부의 블록체인 육성 발전정책 등을 소개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블록체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전자상거래 시장이 최근 3년간 연 40%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확대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발표한‘우즈베키스탄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전자상거래 시장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50.5%의 성장세 기록, 올해 시장 규모는 약 8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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