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800만 국민들에게 페트로 나눠져

마두로 대통령, 크리스마스 보너스로 800만 국민들에게 0.5페트로 지급

2019-12-17     안혜정 기자
베네수엘라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정부는 은퇴를 하거나 공직에 있는 베네수엘라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보너스로 0.5 페트로를 지급할 것이라고 이번 주 발표를 했다. 

베네수엘라 내에는 은퇴자들의 수는 4,500,000명이며 공무원은 3,500,000명이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12월 15일 한 연설문을 통해 이번 주 800만 명 이상의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0.5페트로를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를 했다.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지급받게 될 페트로의 가치는 약 미화 30달러이다.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억4천만 달러의 예산을 지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번 주는 베네수엘라 경제 내에서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보호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단계가 시작되는 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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