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CB, 중소기업 위해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출시

전 세계 상위 2위 최대 규모 차이나 건설은행, 블록체인 기반 금융 거래 플랫폼 출시

2019-12-11     안혜정 기자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자산 규모 면에서 전 세계 상위 2위 은행인 차이나 건설은행(CCB)이 블록체인 기반 팩토링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중국의 CCB는 팩토링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경형 혁신에 있어서 주요 리스크 감소 및 운영 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공유가능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허용하기 시작했다고 중국의 언론매체 시나 테크가 12월 6일 보도를 했다.

팩토링 기업이란 자금 마련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들의 송장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제3의 회사를 말한다.

이번 소식이 들리기 전 CCB는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의 두 번째 버전을 지난 10월 출시한바 있다. BCTrade 2.0이라는 이름의 플랫폼은 누적 거래량이 500억 달러 가치가 된다. CCB의 블록체인 거래 금융 플랫폼은 중국 국내 신용장과 수출 장기 연불 어음의 비소급적 할인 매입 금융을 도모한다고 시나 테크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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