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들, 블록체인 토큰 사용 의향 매우 많아

블록체인, 투명성과 불변성 도모하고 마찰 감소 역할 해

2019-09-26     안혜정 기자
KPMG의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설문조사 기관이자 빅포의 감사회사인 KPMG에 의하면 미국 소비자들 중 63%가 블록체인 토큰을 결제 수단으로서 매우 손쉽고 유용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KPMG 미국 지사 블록체인 부서 총괄 아룬 고쉬는 “토큰화는 가치 구별에 있어서 새로운 방편을 도모한다. 새로운 자산을 형성하기도 하며 기존 자산을 재구성하기도 한다. 토큰화의 장점을 취하는 기업들은 완전히 새로운 프로세스 증진과 수익 간소화 그리고 고객 참여 기회 증진에 대한 가능성을 열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을 했다.

KPMG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블록체인 기반시설은 전략적 기업 가치를 증진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투명성과 불변성 그리고 마찰 감소 등은 블록체인의 주요 장점으로서 소비자들의 혁신 수용성이 증대된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문조사에서 소비자들의 33%가 블록체인 기반 토큰의 성격에 대해 매우 익숙하다고 답변을 했으며 63%는 블록체인 토큰이 손쉬운 결제 수단이라고 생각하며 55%는 블록체인 토큰이 보상 계획을 도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소비자들 중 82%는 로열티 보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블록체인 토큰을 사용하는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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