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회사 단체와 IBM, 원두 공급망 추적 블록체인 출시 전망

커피 산업, IBM과 협업 통해 커피 원두 공급망 추적 

2019-09-19     안혜정 기자
커피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커피 회사 단체가 2020년 초까지 IBM이 개발한 앱을 사용해 커피 원두 공급망을 추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할 전망이다. 

커피농장에서 고객에 이르기까지의 추적성을 제공하는 툴을 개발 중인 기술 회사 파머커넥트가 IBM 푸드 트러스트 플랫폼을 사용해 커피 원두 공급망을 추적하는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해 제이콥스, 도우웨에그버츠 그리고 스머커스 등과 같은 주요 커피 회사들과 협업을 시작했다.

파머커넥트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기술 스타트업 파머커넥트는 땡크마이파머라는 앱을 구축하기 위해 IBM과 협업을 해오고 있다. 앱은 소비자들에게 커피의 원산지와 가격 등과 같은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도에 서비스가 커피 커뮤니티에 출시되기 전에 앱의 첫 번째 버전은 선별된 시장 내 테스트 유저들에게 접근성이 허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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