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대기업 라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개소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일본 메시지 대기업 라인이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를 개소했다. 

라인의 블록체인 계열사 LVC는 9월 초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관련 규제 승인에 이어 새롭게 개소한 암호화폐 플랫폼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비트맥스 상에서 유저들은 비트코인, 이더, 리플, 비트코인캐시 그리고 라이트코인 등 다섯 가지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일본 국내 8,100만 유저들을 보유한 라인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라인페이를 통해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는 라인 월렛을 통해 접근성을 가진다. 

새롭게 개소된 일본 거래소는 암호화폐 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9달러 이하의 소규모 트랜잭션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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