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클보스 거래소 제미니,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2014년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해 미국 뉴욕에 소재한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고유의 커스터디 서비스인 제미니 커스터디를 출시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새롭게 출시된 커스터디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잔고 확인, 계좌 입출금 내역 다운로드, 출금 등을 도모할 것이며 감사자들에게 잔고, 거래 그리고 활동을 확인하기 위한 접근성을 허용할 것이라고 제미니는 설명했다. 

또한 고객들이 자산들의 자산을 제미니 거래소에서 거래를 할 때 콜드 스토리지에서 자산 이동을 할 경우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제미니는 언급했다.

제미니 커스터디는 BTC, BCH, ETH 그리고 LTC 등이 포함되며 ZRX, REP, BAT, BRD, DAI, MANA, ENJ, FXC, GUSD, KNC, LOOM, MKR 그리고 OMG 등과 같은 ERC-20 토큰이 포함된다.  

거래소 제미니의 CEO 타일러 윙클보스는 “오래동안 기다려왔던 자산층으로서의 암호화폐가 성숙기에 접어드는 것은 커스터디의 보안에 달려있다”라며 “제미니는 세계 수준에서 안전하고 법을 준수하며 사용이 쉬운 커스터디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 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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