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이스탄불 하드포크 테스트넷 활성화, 10월 초로 지연

이더리움 “이스탄불 하드포크 10월까지 기다려야 해”

2019-09-09     안혜정 기자
이더리움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이더리움의 이스탄불 하드포크 테스트넷 활성화가 10월 초로 연기됐다고 이더리움 재단 커뮤니티 총괄 허드슨 제임슨이 소식을 전했다. 제임슨은 개발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하드포크의 테스트넷이 10월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임슨은 “설명을 하자면 이더리움 이스탄불의 하드포크 테스트넷 출시는 10월 2일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블록이 생성되는 속도에 따라서 하루 이틀 정도는 변동이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코어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반시설 회사 Parity는 계획됐던 하드포크를 9월 6일로 연기한바 있다. 블록체인 회사 Parity의 코어 개발자 웨이 탕은 당시 개발자들이 이스탄불 포크를 위한 블록 수를 선정을 하기 전에 2주 이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들이 이미 보도한바와 같이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이미 포화상태이며 향후 잠재적인 이더리움 기여자들이 새로운 수용을 하지 못하도록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