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기 자금 마련 위해 암호화폐 20억 달러 훔쳐

북한, 해킹 통해 20억 달러 가치 암호화폐 훔쳐 

2019-08-06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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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북한이 은행과 암호화폐 거래소 등을 해킹해 20억 달러 가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유엔(UN)이 소식을 전했다. 로이터 등과 같은 주요 언론매체들이 확보한 기밀 보고서에 의하면 해커들이 국가 자금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유엔 안보리 북한 제재 위원회가 언급을 했다.

로이터는 “주로 북한 정찰총국의 감독 하에 있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자들은 대량 살상무기 프로그램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들이 모은 자금은 미화 20억 달러가 넘는다”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미 보도한바와 같이 북한은 인근 아시아 국가 내 암호화폐 거래소를 공격하는 주요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으로 알려진 단체는 전세계 여러 국가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악명이 높다.

한편 한국은 북한 해커들의 주요 목표가 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해커들이 스스로를 주요 거래 플랫폼 업비트 관계자인 것처럼 속였던 피싱 이메일 사기 사건도 있었다. 당시 FBI는  북한이 국제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편으로 고의로 해킹을 하는 것이라는 유엔의 시각에 입장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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