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호화폐 등급 발표...BTC 11등 EOS 여전히 1등

중국 CCID, 기술과 적용성 및 혁신 기반으로 암호화폐 등급 발표

2019-08-01     안혜정 기자
중국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의 CCID 연구기관은 최근 기술, 적용 그리고 혁신 등에 기반한 암호화폐 등급 발표를 통해 37개의 디지털 화폐 중 비트코인(BTC)을 11위에 두었다. CCID 연구기관의 암호화폐 등급 결과는 오늘 포렉스 크런치에서 발표를 했다.

CCID 연구기관은 중국의 정보기술 산업부의 계획으로서 매 달 암호화폐 프로젝트 평가를 한다. 또한 CCID 연구기관은 평가를 통해 37개의 암호화폐의 기본 기술, 적용성 그리고 혁신 등과 같은 성격을 연구하여 암호화폐의 총 가치 지수를 발표한다.

암호화폐 프로젝트 이오스(EOS)는 CCID 연구기관의 등급 발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153.1점을 기록해 1위를 했다. 2위는 148.6점을 기록한 이더(ETH) 그리고 3위는 트론(TRX)이 차지했다. 오픈소스 기업형 프로젝트 NULS (NULS)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GXchain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평가에서 103점으로서 11위를 차지했으며 3월 발표한 등급보다 4위가 상향조정됐다. 2월 비트코인은 15위에서 13위로 등급이 상향조정 됐으며 그 뒤 15위로 다시 자리매김했다. 이오스는 CCID 등급발표에서 항상 1위를 차지하고 잇다. 이오스는 탈중앙성 부족과 역거래 능력의 부족으로 비판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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