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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암호화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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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암호화폐 시황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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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강민정 아나운서가 오늘의 암호화폐 시황을 전달하고 있다 . ⓒ블록체인투데이


먼저 비트코인으로 ‘ICE(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에서 설립한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가 다음 달 12일부터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ICE는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의 약자로,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모회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소그룹이다. 이렇게 공신력 있는 기업의 암호화폐 거래소 런칭은 시장 전반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이다. 백트는 비트코인 선물거래용 플랫폼으로, 스타벅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기관과 대규모 투자자들의 진입 기대가 계속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시세는 주말 간 극적인 변동이 없었다.

지난 주 하드포크 이슈로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던 비트코인캐시는 주말 동안 줄곧 내리막길을 걸으며 비트코인과는 움직임이 많이 다른 모습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비트코인캐시는 오는 15, 하드포크를 통해 비트코인ABC와 비트코인SV로 체인이 분리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ABC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스마트계약을 적용하는 반면, 비트코인SV는 블록의 크기를 기존 32MB에서 128MB로 크게 늘린다.

코인 이더리움은 지난 주말 간 비트코인보다 조금 더 출렁이며 변동성을 보였다. 본래 올 11월에 진행하기로 했던 이더리움의 새로운 하드포크 콘스탄티노플은 지난 주 개발자 회의를 거쳐 내년 116일 시행으로 잠정 합의됐다 고 한다.

이어 오늘 전 세계 암호화폐의 총 거래량은 14조 원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금요일과 비교해 대비 약 2조 원이 줄었다. 이 가운데 비트코인의 비중은 52.4%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의 거래량 상위 암호화폐로는 트론이 선전하는 중인데 최초 창시자인 저스틴 선도 의기양양하다. 저스틴은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텔린을 트윗하면서, “이더리움의 거래량이 다시는 트론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론은 지난 주 136만 건이라는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의 최고 거래량은 지난 1월 기록한 134만 여 건이다.

다음으로 데이터 코인이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주말간 역시 변동은 많지 않았던 모습인데, 금요일 대비 약간 하락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리플이 상승불을 켜며 지난주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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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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