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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국내외 암호화폐 시황은? "희소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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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국내외 암호화폐 시황은? "희소식도 있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0.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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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강민정 아나운서가 에서 오늘의 암호화폐 시황을 전달하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암호화폐 전문방송국 TVCC에 따르면, 오늘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낙폭이 크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역력하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여전히 박스권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비트코인이 보여주고 있는 낮은 변동성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평가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최근 20일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의 가격변동성은 31.5%, 35%의 아마존이나 52%의 넷플릭스 보다도 낮았다. 애플의 가격변동성이 29.3%로 측정되면서 결국 비트코인이 애플만큼이나 안정적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은 가치가 급등락하기 때문에 화폐의 역할을 할 수 없다는 지적을 계속해서 받아온 만큼, 비트코인의 낮은 변동성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희소식이 아닐 수 없어 보인다.

이더리움이나 리플도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모습이다. 특히 리플은 지난 24일 새벽 급상승이 있었는데 이후 다시 차분하게 그래프를 이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총 거래량은 오늘 10조원을 기록하면서 어제보다 2조원 줄었으며, 비트코인의 비중은 53.6%로 전일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데이터토큰이 거래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샤딩 기술을 이용해 거래 처리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암호화폐인 질리카가 다음 순위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거래량이 높은 암호화폐는 비체인이었다. 지난 24일 새벽에 거래량과 함께 시세가 크게 올랐다가 이 시각까지 비슷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늘 해외시장은 여전히 눈치 보기양상이다. 뉴욕 증시의 폭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가격변동성이 크게 줄면서 바닥 다지기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의 고점을 이은 추세선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트라이앵글 패턴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의미 있는 반등을 논하기는 어려운 시점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기관 투자자들이 거래량 제한이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보다 장외 거래 시장을 선호한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는 대규모 블록 트랜잭션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기술 인프라와 유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카이프, 텔레그램 커뮤니티 등을 통해 투자 경로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한 시장조사 업체도 대다수 거래소들이 주문과 거래 규모를 제한하고 있어, 규모가 큰 암호화폐 거래는 장외 거래 시장을 찾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오늘의 시황에 대한 더 상세하고 다양한 정보는 아래의 TVCC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를 통해 TVCC가 진행하는 에어드랍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TVCC : https://youtu.be/tW51vuqDf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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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름 기자 a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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