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블록체인 선전 컨소시엄 (FISCO)이 금융 산업 내 규제와 운영 규정에 맞는 혁신적인 코인없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FISCO BCOS의 출시를 발표했다. 중국의 최대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FISCO은 위뱅크, 텐센트 그리고 화웨이 등을 포함해 100여개의 회원사가 넘게 가입을 했다.
FISCO BCOS 기술적 상세 내용
텐센트 클라우드, 위뱅크 그리고 선전 세큐리티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FISCO 전담팀에 의해 구축된 BCOS는 하이퍼렛저 패브릭 또는 R3 코다가 사용하는 프레임워크와 같이 코인 없는 프레임워크로서 허가없는 블록체인의 기능을 통합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오픈 컨소시엄 체인이라 불리는 이 프레임워크는 위뱅크에 의해 추진되며 그 목적은 단일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사용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고유의 권리로서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에 목적을 둔 수많은 블록체인 앱으로 구성된 전체적인 블록체인 생태계가 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플랫폼은 규제 요구사항이나 수요라는 점에서 금융 산업의 특이성에 맞추기 위해 설계됐다. 지연이나 동시실행 시 생기는 문제점 등과 같은 블록체인 관련 문제를 해결한다. BCOS는 대규모 기관의 주요 운영 수요의 중요한 면인 스필릿 세컨드 인증과 함께 단일 체인이 1초에 1000 트랜젝션 이상을 다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BCOS는 싱글 체인의 업그레이드된 구조와 지역화된 최적화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계산을 도모하며 평행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이로 인해 개발자들은 더 많은 서버를 추가할 수 있다.
규제 파생상품과 사용 사례
FISCO에 의하면 BCOS는 규제 당국과 감사 당국이 실시간 데이터에 접근성을 가질 수 있도록 관찰 노드를 사용한다. 또한 BCOS는 개발자들이 스마트 계약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다양한 개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시작부터 BCOS 활용 사례는 저작권, 중개, 그리고 금융 부문을 포함해 다양한 적용에 걸쳐 발전했다.
FISCO는 BCOS가 이미 수 많은 프로젝트를 돕고 있으며 오픈체인 생태계, 컨소시엄 간 협업 그리고 분산된 비즈니스 모델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개념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소스 성격으로 인해 회원들은 관광, 게임, 금융 공급망, 구직, 저작권 거래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을 할 때 BCOS 활용이 가능해 진다.?
안혜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