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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오늘의 암호화폐 시황은? “전반적으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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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오늘의 암호화폐 시황은? “전반적으로 약세”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0.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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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강민정 아나운서가 에서 오늘의 암호화폐 시황을 전달하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105, 오늘의 암호화폐 시황은 어떨까? 블록체인?암호화폐 전문방송국 TVCC에 따르면, 우리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가 두드러지지만 해외 시장은 하락세를 벗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5% 미만의 박스권 움직임이긴 하지만, 지난 밤사이 그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늘 글로벌 총 거래량이 어제에 이어 전일 기준 1조 원 가량 줄어들면서, 이 부진한 거래량이 단기적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이와 관련해 CCN은 비트코인의 물량이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분을 따라가지 못할 경우, 전반적인 하락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계했다.

오늘 국내 시장은 차트에도 비소식이 이어졌다. 비트코인의 경우 현재 매도물량과 매수물량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모습으로 전해졌다. 비트코인캐시는 지난 2617000원까지 올랐지만 그 이후에는 등락을 거듭하다가 차차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9월 중순부터 말까지 바닥을 짚었던 수준까지는 내려가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어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경우 최근 특별한 호재가 없고, 리플 등의 3세대 코인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주가가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이렇게 오늘 암호화폐들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엘라스토스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견지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후오비 거래소에서도 전일 대비 가장 상승이 가파른 코인 2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엘라스토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시가총액 94위에 달하는 종목으로, 이용자들이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고자 할 때 제 3자의 간섭을 받지 않아도 되는 인터넷을 구축하고 있다.

후오비 거래소에서는 오늘도 트론이 거래량과 물량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며 거래량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특히 트론과 관련해, 홍콩 거래소 비트파이낵스(Bitfinex)가 트론(TRX)의 세 가지 국가별 통화를 추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비트파이낵스에서는 이제 트론과 엔화 거래, 트론과 파운드화 거래, 트론과 유로화 거래가 가능해진다. 이 세 가지 통화의 상장 소식으로 업비트에서는 한때 트론이 6%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한편, 유럽을 순방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블록체인의 성지라 불리는 스위스의 추크에서 서울을 앞으로 세계적인 블록체인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동시에 2023년까지 진행될 블록체인 5개년 계획을 발표했는데, 그 중 첫 번째가 개포와 마포에 블록체인 기업 200여 개가 입주할 수 있는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에 이어 서울까지 블록체인 유치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지역사회의 움직임이 우리 정부의 정책 방향 및 블록체인?암호화폐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아름 기자 a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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