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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오늘의 암호화폐 시황은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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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오늘의 암호화폐 시황은 '파란불'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9.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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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일 오늘의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파란불을 켜고 있다고 블록체인 전문방송국 TVCC가 전했다. TVCC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비롯해 대부분 전일에 비해 가격이 많이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미국에서는 7,300달러를 넘어서며 며칠째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차트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점진적 상승세를 이어가며 8개월 이래 처음으로 상승 반전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특히, 추세 반전을 평가할 때 주로 이용되는 주간 MACD기술적 지표가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 추세 반전을 의미하는 ‘0’을 상회했다며, 향후 7,5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전해졌다.

비트코인 캐시 역시 다른 알트코인들과 마찬가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더리움의 경우, 지난 29일 구글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인 빅쿼리(BigQuery)’에 이더리움 분석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이더리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늘 전 세계 암호화폐 총 거래량은 141천억 원으로 어제보다 약 9천억 원 가량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비트코인 점유율은 53.1%를 기록하며, 전일보다 0.2% 늘어났다. 이와 같은 거래량 증가가 비트코인에 대한 밝은 전망 덕분이라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를 살펴보면, 1위로 질리카(Zilliqa)’가 가장 거래량이 높다고 전해졌다. 지난 24시간 동안 284만 토큰이 거래되며 활기찬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아이오에스토큰(IOST)’은 그동안 쭉 1위를 해오다가 오늘 거래량 2순위를 기록했으며, 24시간 동안 241만 토큰이 거래되었다고 한다. 3위는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쎄타, 24시간 동안 70만 토큰이 거래되었다고 알려졌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장으로 돌아설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여러 분석가들이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시장에서는 조금 다른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TVCC 보도에 따르면, 오안다의 선임 시장분석가인 크레이그 에를람은 전반적으로 추세에는 변화가 없었다투자자들이 너무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특히 현재의 상승세가 한 달 전 일시적으로 8500달러를 기록해서 반락하던 때와 유사하다고 강조하고, 다만 “6천 달러 선이 지켜지는 한 투자자들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이니스트는 비트코인이 2주간 거의 27%나 반등하며 7300선을 상회는 했지만 매번 추가 상승시도가 좌절되며 7250-7332달러에서 지지받는 양상이라고 분석했고, 이후 지지선은 7200~7190달러에 포진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경우 최근의 가격 변동성을 무시하고 5년 동안 보유하라는 투자 조언도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턴트의 찰리 슈렘 대표는 최근 야후파이낸스 인터뷰에서 약세장과 강세장은 보통 2년 주기로 전환된다고 언급하며 시장 초미의 관심사인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은 내년쯤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늘의 암호화폐 시황에 대한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는 아래의 TVCC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youtu.be/-X0R1gIoj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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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름기자 a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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