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연파이낸스의 YFI 코인이 11월에 약 170% 상승한 뒤 5시간 만에 43% 이상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YFI 코인은 11월 초 약 170%나 상승했지만 18일(현지 시각) 불과 5시간 만에 43% 이상 급락해 이탈 사기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YFI 코인은 가치 하락 하루 전 약 1만4,000달러에서 하루 만에 9,000달러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코인은 지난 30일 동안 83% 상승했다.
갑작스런 하락으로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FUD가 촉발됐다. 일부 X(트위터) 사용자는 토큰 공급량의 50%가 개발자가 관리하는 10개의 지갑에 보관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일부 X 사용자는 숏 포지션 개설이 이러한 움직임을 촉발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YFI 미결제약정이 급증했으며 거래자들이 11월 상승 이후 코인을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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