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글로벌 크립토 DAO VC 플랫폼, K STADIUM은 지난달 기축통화인 KSTA의 상장에 이어 자체개발 및 운영중인 DEX, 아테네스왑(Atheneswap)의 $LOUI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플랫폼, 엘뱅크(LBank)에 11월 21일, 오후 5시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K STADIUM의 유저들은 KSTA와 LOUI를 하나의 CEX에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LOUI의 상장은 지난 10월 18일, 기축통화인 KSTA의 CEX상장에 연이은 추가 상장으로, 자체메인넷인 그라운드체인(GroundChain)으로 운영되는 K STADIUM의 생태계로 진입하는 신규유저들의 허들이 더욱 낮아지게 되었다.
K STADIUM은 개인 투자자들이 유망 프로젝트의 시드라운드(Seed Round)에 참여할 수 있는 웹3.0 공간의 DAO VC 플랫폼이다. 투자한 사용자는 프로젝트 투자에 대한 제안 및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투자가 승인되면 유저는 자신의 지분에 따라 할당된 시드라운드 가격으로 프로젝트 토큰을 받게 되며, 개인 투자자들은 기관투자자(VC)와 동등한 권리와 수익 기회를 제공받는다. 얼마 전 자체개발한 메인넷을 정식 런칭한 K STADIUM은 이미 5만 6천명 이상의 활성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아테네스왑(DEX)의 초기발행 토큰인 LOUI는 K STADIUM DeFi 생태계의 대표적 에셋으로, 곧 출시될 아테네스왑 IDO의 투자전용 에셋으로 확정되어 생태계 구성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23년 2분기부터 K STADIUM의 DeFi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보상 토큰의 역할을 해온 LOUI는 이제 보상 토큰의 역할을 넘어, 투자자산으로서의 핵심 역할을 탑재하게 된다.
LOUI의 투자에셋 확정 소식을 접한 K STADIUM 유저들의 기대심리는 아테네스왑에 즉각적으로 반영되는데, K STADIUM 관계자는 지난 15일, 커뮤니티를 통해 전달된 확정고지 이후 LOUI의 매수량이 급증하며 100%를 웃도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LOUI의 CEX상장에 대해 ‘곧 런칭하게 될 IDO와 함께 아테네스왑의 DeFi 생태계에도 추가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K STADIUM 네트워크에 또 다른 성장동력이 제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욱이 아테네스왑은 KSTADIUM의 자체 DEX로 얼마전 커뮤니티풀 투자1)로 유저들이 받은 프로젝트 토큰의 수익률증가로 인한 4배의 Tx증가와 K STADIUM의 첫 런치패드2) 프리세일의 조기완판 등의 연이은 호재로 K STADIUM 유저들은 이번 IDO출시예고와 LOUI의 CEX 상장에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1)커뮤니티풀 투자는 DAO VC 플랫폼인 K STADIUM의 핵심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시드라운드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유저들은 커뮤니티풀에 KSTA 코인을 투자하여 지분을 획득하고, 이 지분에 따라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결정 참여 및 투자프로젝트의 토큰 분배를 받게 된다.
2)런치패드는 DAO VC의 개인 참여자들에게 커뮤니티의 합의 없이 자유로운 스타트업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된 투자연계 서비스로, 당초 8일간 예정되었던 첫 프리 세일이 출시 2일만에 완판, 조기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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