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NASA(미국 항공우주국)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인간이 달에 착륙했음을 입증한다.
25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NASA와 플로리다 소재의 컴퓨팅 스타트업 론스타(Lonestar), 그리고 맨 섬은 2024년 2월에 '데이터 큐브'를 달에 보낼 계획이다. 큐브에 저장된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검증될 예정이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NASA가 2025년 두 번째 유인 임무인 아르테미스 3호를 시작할 때 블록체인 기술로 인간이 달에 착륙했음을 영원불변하게 검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인 불변성으로 인해 미래에 달에 착륙하는 모든 우주비행사는 데이터 큐브를 사용해 달에 체크인할 수 있다. 우주비행사들의 상호작용은 블록체인을 통해 검증될 수 있으며, 달 착륙과 관련한 각종 음모론과 논란이 즉시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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