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더리움 상위 레이어 2 네트워크 중 하나인 옵티미즘(Optimism)은 첫 번째 에어드롭에서 남은 자금을 아직 에어드롭을 직접 신청하지 않은 적격 주소에 직접 분배할 예정이다.
16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옵티미즘 프로젝트는 에어드롭을 신청하지 않은 적격 주소의 약 4분의 1 주소에 나머지 자금을 직접 분배한다고 발표했다.
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6월 1일에 시작된 에어드랍은 발표 전에 에어드랍을 신청한 주소에 에어드랍을 위해 예약된 약 2억 2,500만 개의 토큰 중 1억 6,600만 개를 배포했다.
옵티미즘은 초기 토큰 공급량의 19%를 에어드랍을 통해 분배하기로 약속했다. 옵티미즘에 따르면 지금까지 두 차례의 에어드랍을 진행했으며, 현재 초기 공급량의 13.73%가 남아있다. 옵티미즘은 아직 세 번째 에어드랍은 발표하지 않았다.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옵티미즘은 현재 총 예치 금액상 이더리움에서 두 번째로 큰 L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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