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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코인베이스 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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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코인베이스 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강등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06.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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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세계적 신평사 무디스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고소를 당한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부정적은 향후 등급을 실제 강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무디스는 8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에 대한 등급은 그대로 유지한 채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무디스는 현재 코인베이스에 ‘B2’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는 정크 바로 위 수준이다.

이는 SEC가 지난 6일 증권법 위반 혐의로 코인베이스를 고소했기 때문이다. SEC는 이 회사가 증권 거래소 또는 청산 기관으로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해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주가가 연일 폭락하는 등 코인베이스는 철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6일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12% 폭락하는 등 SEC 고소 이후 이 회사의 주가는 20% 이상 폭락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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