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골든 게이트는 웹3 산업의 스마트 컨트랙트 L1 및 L2 간의 인터체인 통신과 유동성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인터체인 인프라 프로토콜이다. 이를 위해 골든 게이트는 두 가지 핵심 구성 요소를 활용하고 있다.
첫째, 프로토콜에 중립적인 통신은 IBC (Inter-Blockchain Communication), XCMP (Cross-Chain Message Passing), LayerZero 등의 주요 표준을 통해 메시지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다른 블록체인 간에 데이터와 자산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둘째, 하이브리드 가상 머신은 골든 게이트를 인터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명시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래밍 가능한 레이어 0로 변환한다. 이는 EVM (Ethereum Virtual Machine), WASM (WebAssembly) 및 관련 도구를 지원하며, 네이티브 인터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시에 제로 지식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DeFi 인프라에도 적용될 수 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능성을 연다.
골든 게이트의 퍼블릭 테스트넷은 현재 네이티브 인터체인 구축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을 위해 오픈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골든 게이트의 기능과 잠재력을 탐색하고 네이티브 인터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VM과 프로토콜에 중립적인 통신의 활용 사례
골든 게이트는 네이티브 프로그래밍 기능과 프로토콜에 중립적인 인터체인 통신을 결합하여 다른 생태계에서는 불가능했던 차세대 DeFi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조합은 생태계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미 골든 게이트 위에서 활동하는 몇 가지 프로젝트들이 이를 통해 혁신적인 Novel DeFi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골든 게이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가상 머신이 ZK 프로그램을 네이티브로 지원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은 이제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더욱 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하며,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골든 게이트는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웹3 생태계의 진보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ZK 프리컴파일: 핵심 인프라
골든 게이트의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가상 머신은 EVM 기반의 제로 지식 증명 시스템을 위한 프리컴파일을 내장하고 있다. 이 프리컴파일은 Groth16과 Plonk와 같은 검증된 ZK 증명 프리미티브를 지원하며, 제로 지식 프로그램을 네이티브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온체인에서 배포할 수 있도록 일급 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되는 가스 비용을 최대 1000배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가스 비용을 크게 절감함으로써, 골든 게이트는 온체인 제로 지식 검증을 실용적으로 가능하게 한다. 이는 마치 제로 지식 중심의 레이어 1 블록체인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며, 통신 프로토콜에 중립적인 아키텍처로 인해 상호운용성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골든 게이트의 ZK 프리컴파일은 다양한 잠재적인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한다.
제로 지식 기술은 암호화폐 네트워크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골든 게이트는 이를 알고 있다. 암호학 연구와 개발의 오랜 역사와 일부를 차지하는 제로 지식 기술은 특히 확장성과 개인 정보 보호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하다. 골든 게이트는 이러한 측면을 고려하여 개발되었으며, 프로토콜의 핵심 기능으로 제로 지식 검증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이점을 활용하고 있다.
◆확장성과 개인 정보 보호
확장성은 블록체인이 직면한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그러나 제로 지식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등장했다. 제로 지식 기술을 통해 검증 가능한 오프체인 계산, 즉 제로 지식 롤업(zero-knowledge rollup)이 가능해졌다. 이를 위해 많은 프로젝트들이 최근 몇 년 동안 펀딩을 받고 구축되었다.
또한, 허가 없는 블록체인은 공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주소와 해당 주소의 활동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이는 개인 정보 보호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문제다. 그러나 제로 지식 기술은 확장 가능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계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더리움과 EVM은 제로 지식 기술이 현재의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 개발되었으며, EVM의 일부로 증명 시스템을 미리 컴파일하는 기능이 없었다. 이로 인해 해당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많은 가스를 소모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골든 게이트는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가상 머신에 제로 지식 증명 시스템을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네이티브하고 효율적인 온체인 지원이 가능해지며, 관련 비용을 최대 1000배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로써 골든 게이트는 온체인 제로 지식 검증을 실용적으로 만들어주고, 다양한 제로 지식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DeFi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골든 게이트는 이러한 기능을 가상 머신에 네이티브하게 포함시켰으며, 이로 인해 zk-rollups, 탈중앙화된 개인 거래소, 투표 및 기타 개인 정보 보호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ZK 사용 사례를 골든 게이트 상에서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게 되었다. 제로 지식 프리컴파일과 골든 게이트의 프로토콜에 중립적인 통신 아키텍처는 크로스체인 다크 풀과 ZK 애플리케이션 간의 더 넓은 상호운용성과 같은 새로운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골든 게이트는 다양한 프로토콜 메시징 표준을 지원하며, IBC, LayerZero, XCMP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토콜 메시징 표준을 포함한다. 이러한 표준을 통해 개발자는 어디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지에 대한 결정 제약을 없앨 수 있다.
골든 게이트는 상호운용성, 프로그래빌리티, 제로 지식 검증과 같은 여러 가지 시장 트렌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골든 게이트의 성장하는 생태계의 가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골든 게이트의 디스코드에 참여하여 테스트넷에 참여하거나, 골든 게이트의 트위터를 팔로우하면 된다.
◆골든 게이트에 대하여
골든 게이트 (GGX)는 프로토콜에 중립적인 인터체인 인프라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갖춘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크로스체인 통신과 유동성 라우팅을 가능하게 하여 웹3의 '블록체인의 인터넷'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 역할을 수행한다.
골든 게이트는 내장된 하이브리드 가상 머신과 고급 DeFi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갖춘 차세대 프로그래머블 레이어 0를 제공한다. 이는 웹3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표준을 지원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골든 게이트는 보다 원활하고 안전한 DeF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골든 게이트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최초로 분리된 인프라의 핵심 구성 요소를 개발한 팀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제는 웹3의 성장을 위해 마찰 없는 환경과 강화된 보안 표준을 제공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골든 게이트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웹3의 성공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골든 게이트의 공식 연락처인 Lisa Loi (info@ggxchain.io)에게 문의하면 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