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통합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모스덱스(Mosdex)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자동 시장 조성자(AMM), 대출을 포함한 중앙화 거래소(CEX) 및 DeFi 플랫폼 간의 거래 경로를 최적화하기 위해 AI 기반 패스파인더(Pathfinder) 알고리즘인 'Mosdex AI-Powered Pathfinde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모스덱스(Mosdex) 측은 “새롭게 개발한 알고리즘은 재프로그래밍 및 자가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추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특히 다양한 DeFi 플랫폼에서 최적의 거래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성장하는 DeFi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당 알고리즘은 최대 출력 방정식과 고정밀 데이터 처리, 모든 경로 찾기 및 뛰어난 데이터 결합 처리 등의 단계별 특징을 갖고 있다. 먼저 통합된 유동성 공급자로부터 최대 출력을 얻기 위해 수학 방정식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방정식은 동적이고, 이용 약관에 따라 변경되며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입력하기 때문에 최적의 거래 경로 및 금액 정보 제공 확률을 높인다.
이후에는 필요한 모든 데이터에 액세스하여 고정밀 데이터 형식(HPDF)으로 변환한다. 데이터를 마무리하고 추가 처리를 위해 최대 출력 방정식으로 전송하며, 가장 정확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 보장을 위하여 AI를 활용한다.
다음 단계에서는 특정 기준에 따라 불필요한 경로를 필터링하여 두 토큰 사이의 가능한 모든 경로를 검색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패스파인더(Pathfinder)는 입력 및 출력 토큰 사이에 최대 5개의 토큰을 수용하도록 설계되어 잠재적 경로의 수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춰주며, 낮은 유동성 풀을 제거하고 일치시킬 수 있는 토큰을 식별하여 여러 경로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데이터와 공식을 결합하기 위해 알고리즘으로 전송하면, 수많은 계산과 공식을 분석한 후, 분산된 데이터를 결합하고 스왑 트랜잭션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생성한다. 모스덱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마지막 단계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확률을 극대화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모스덱스(Mosdex) 공식블로그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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