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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투자자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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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투자자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고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5.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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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위믹스(WEMIX) 투자자들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를 검찰에 고소헀다고 뉴스1이 12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야는 11일 서울 남부지검에 사기·자본시장법 사기적 부정거래죄 혐의로 위메이드와 장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에 참여한 투자자는 20여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법인 광야 예자선 변호사는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발행, 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량에 대한 고의적이고 심각한 허위사실로 투자자들을 기망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며 "법에 따라 처벌 및 수익을 박탈하고 피해자들의 손해를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법치주의가 건재함을 증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믹스는 지난해 1~2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0여 만개를 보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위믹스 80여 만개의 가치는 60억원 규모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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