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몇 시간 전에 은행에 대해 "건전하고 회복력이 있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여러 지역 은행의 주가가 폭락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가가 폭락한 미국의 지역 은행 중 하나인 퍼시픽 웨스턴 은행(PacWest Bancorp)은 블룸버그가 3일(현지 시각) 은행이 전략적 옵션을 모색할 것이라고 보고 한 후 주가가 52.5%나 하락했다.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은행이 매각이나 자본 조달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격을 입은 다른 지역 은행 중에선 웨스턴 얼라이언스 22.4%, 메트로폴리탄 16.2%, 홈스트리트 7.8% 등이 있다.
일각에선 미국 은행 위기 속에서 또 다른 은행의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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