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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랭키(hooranky) 작품, '제41회 2023화랑미술제'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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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랭키(hooranky) 작품, '제41회 2023화랑미술제'서 완판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4.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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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강남 코엑스에서 12일 부터 16일 까지 열렸던 "화랑미술제"에서 개념미술가이며, 디지털미디어 작가인 후랭키(hooranky)의 작품(hoo2110080817)이 오픈과 함께 첫날 완판되었다고 동호갤러리가 발표했다. 작품가격은 무려 7백만불 로써 후랭키는 하이엔드 완판의 역사를 또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QR마크를 통한 블록체인 토큰 거래로 완료되었다. 아트페어 현장 혹은 온라인에서 큐알마크에 휴대폰을 대면 작품구매 의향서를 확인 할 수 있다. 본인 확인으로 승인과 함께 지정된 블록체인 토큰을 판매자 지갑 으로 보내면, 플렛폼 운영사인 한국NFT공인인증원(대표 김승일)은 확인된 구매자들의 지갑에 NFT를 발행하여 발송하는 것으로 거래가 마무리된다.

이와 같은 시도는 이번 아트페어(화랑미술제)에서 처음 시도된 일이다. 이번 후랭키 작품 거래는 현실 속의 미술품 시장에서 지정된 가상의 블록체인 토큰으로 작품의 실체를 구매하는 것이다. 구매자는 구매하고 싶은 액수만큼 구매할 수 있으며, 작품의 정가에 이르면 완판되는 것이다. 후랭키는 이번 전시와 판매 과정을 본인의 작업이 완성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퍼먼스를 위해 후랭키 특별 마켓 플레이스에서 판매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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