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테라(LUNA)의 파생작 테라 클래식(LUNC)이 강세 조짐을 보이며 다시 투자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테라의 공동창업자 권도형이 3월 구속 직전에 모든 LUNA 자산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권도형은 2022년 5월 테라 생태계 붕괴에 일조하며 400억 달러의 손실을 야기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KBS 보도에 의하면 검찰이 테라폼 랩스 경영진의 자산 가압류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와중에 그가 해외 거래소로 보유한 가상 자산을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범죄수익은 3억 1,420만 달러로 추산되며 권도형이 취한 수익은 이 중에서 6,9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검찰은 이미 공동창업자 신형성을 비롯한 다른 경영진의 자산을 동결한 상태이다.
검찰은 바이낸스 거래소에 권도형의 가상 자산 출금을 막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역시 권도형과 그의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최소 400억 달러의 손실로 이어진 사기 행위 등이 혐의에 포함된다. 게다가 LUNC 디파이 프로토콜 테라포트가 공격받았다는 뉴스까지 겹치면서 테라 루나 클래식에는 악재가 겹치고 있다.
◆테라 루나 클래식 가격 분석
테라 클래식의 가격을 살펴보면, 지난 18일 동안 LUNC가 $0.00012 부근에서 좁은 폭으로 횡보하고 있었음을 관찰할 수 있다. 횡보세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은 과연 테라 루나 클래식이 돌파를 준비하고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주말 동안 LUNC는 강한 모습을 보이며 하락하는 2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중요한 지지선을 되찾았다.
테라 생태계를 둘러싼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강세 신호는 추세가 상승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기술적 지표를 깊이 분석하면 추가 인사이트도 도출할 수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4로 LUNC가 과매도 상태임을 보여주어 곧 상승 움직임을 시작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MACD는 0.000000119로 약하게 강세 다이버전스를 보여주어 20일 이동평균선 위로 강력한 지지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을 뒷받침한다. 만약 이러한 상승 모멘텀이 유지된다면 LUNC는 $0.00015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현재 가격 대비 20.65% 상승에 해당한다.
하지만 하락 가능성도 존재하며 $0.00011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으며 현 시세 대비 11.53% 하락이 된다. 따라서 현재 위험보상비율은 1.79로 매력적 진입가로 보일 수 있다. 권도형과 관련하여 LUNC의 위험성이 큰 만큼 신규 주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LUNC 대신 투자할 만한 코인 추천
테라 루나 클래식에 내재된 높은 위험성과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다른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그 대안으로 아래의 세 알트코인이 안정적으로 더욱 높은 잠재적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
◇이번 달 추천 코인: 러브 헤이트 이누(LHINU)
러브 헤이트 이누(Love Hate Inu)는 보트투언(vote-to-earn) 시스템을 가진 혁신적 밈코인으로 일주일 만에 사전 판매 모금액이 355만 달러를 넘으며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랫폼에서 사용자는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의견을 표현하고 여러 화제의 인물에 대해 호불호를 투표하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프로젝트는 기업 후원 설문조사와 NFT 할인 헤택, 실물자산 기반 NFT, 토큰 보상 등의 매력적 인센티브로 32억 달러 규모의 온라인 설문 시장을 혁신하고자 한다.
LHINU 생태계는 실시간 투표 스테이킹 메카니즘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투표에 참여하려면 최소 30일 동안 $LHINU를 스테이킹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는 스팸 공격과 결과 조작 가능성을 방지한다.
현재 사전 판매 코인 가격은 $0.000105이지만 2일 후면 LHINU 가격이 다시 $0.000115로 인상된다. 최종 거래소 상장 가격은 $0.000145로 확정되었다. 러브 헤이트 이누는 유틸리티를 갖춘 밈코인에 투자할 보기 드문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초기부터 참여해 높은 잠재적 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
◇디랜스 Deelance (DLANCE)
디랜스(DeeLance)는 최첨단 웹 3 프리랜서 및 채용 플랫폼이다. 사전 판매는 높은 기대 속에서 최근에 시작해 $DLANCE 토큰을 구매해 초기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선사한다.
디랜스는 신속한 가상화폐 결제, 전례없는 NFT 기술 도입 등의 블록체인 기술로 전통 프리랜서 플랫폼을 혁신한다. 플랫폼은 의뢰인에게 2%의 수수료를 청구해 업워크나 피버 등의 경쟁 플랫폼과 상대가 되지 않는 혜택을 제공한다.
디랜스는 의뢰인과 프리랜서가 지리적 제한 없이 가상 사무실에서 만나 협업하는 메타버스를 꿈꾼다. 지금 사전 판매 1단계에 참여해 유망한 $DLANCE 토큰을 $0.025에 구매할 수 있다. 총 발행량 10억 토큰 중에서 30%만이 사전 판매로 제공되며 4일 후에는 가격이 또 오를 예정이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 없다.
디랜스의 백서나 텔레그램 채널을 참고하면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1만 달러 상당의 기브어웨이에 참여해 경품을 얻을 수도 있다.
역사의 일부가 될 기회가 왔다. 디랜스와 함께 프리랜서 산업의 미래를 정의할 여정에 함께 하고 동시에 $DLANCE 투자로 높은 수익까지 획득할 수 있으므로 놓쳐서는 안 된다.
◇에코테라 Ecoterra (ECOTERRA)
에코테라(Ecoterra)는 블록체인 기술에 지속가능성을 더해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 산업을 혁신하는 신규 가상화폐 프로젝트다. 에코테라는 사용자가 플라스틱, 유리, 의류 등을 재활용하도록 에코테라 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에코테라 사전 판매가 드디어 시작했기 때문에 투자자는 초기부터 친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해 가장 낮은 가격에 네이티브 토큰 ECOTERRA를 구매할 수 있다.
에코테라의 리사이클투언(recycle-to-earn) 컨셉의 핵심은 사용자에게 재활용 보상을 제공하여 환경적으로 책임 있는 활동을 장려하고 개인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있다. 에코테라는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을 자랑한다:
1.리사이클투언 앱: 사용자는 재활용해 에코테라 토큰을 획득할 수 있어 패시브 인컴을 창출하면서 동시에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할 수 있다.
2.탄소 상쇄 마켓플레이스: 기업은 투명하게 탄소 배출권을 구매하여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3.재활용 자재 마켓플레이스: 기업은 마켓플레이스에서 에코테라 토큰 혹은 다른 가상화폐로 재활용 자재를 구매해 순환 경제를 형성할 수 있다.
4.임팩트 트래커블 프로필: 기업의 친환경 성과를 추적해 프로필로 보여주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고객 충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에코테라 사전 판매는 1단계로 토큰이 $0.025에 판매되고 있다. 마지막 단계에서 토큰 가격은 $0.01까지 오르기 때문에 150%의 혜택을 볼 수 있다.
ECOTERRA 사전 판매에 참여하려면 우선 가상화폐 지갑을 생성하고 에코테라 홈페이지에 연결한 후 토큰을 구매하면 된다. 모든 사전 판매 단계가 종료되면 토큰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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