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메타버스 운영 및 구축을 담당한 ㈜케타버스는 슈퍼카(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와 할리데이비슨 매니아의 성지인 '로드 썬더 밸리' 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도원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O2O 메타버스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여하여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서울 모빌리티쇼–메타버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에는 완성차 브랜드 입점과 자동차 용품&부품 회사들의 참여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관에 참여하는 ㈜도원그룹과 ㈜공간건축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슈퍼리치를 위한 리조트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배기열 사업단장은 코리아 루트의 시작이며 평화를 상징하는 DMZ에 접해있는 강원도 화천에 약 23.4만평(774,210㎡) 부지에 호텔과 커뮤니티, 기념관 및 매니아를 위한 기념관, 트리하우스까지 슈퍼리치를 위한 고품격 공간과 산악지형과 숲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시설도 건립한다고 밝혔다.
숲을 제외한 약 7만 평의 부지는 슈퍼카, 바이크, 오프 로더를 위한 콘텐츠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해외 슈퍼카 브랜드와 공동으로 상품 개발과 디자인을 진행하여 한국 최초 슈퍼리치 특화 공간을 만든다고 밝혔다. 10개국 16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 ㈜도원그룹은 이미 메타버스 구축에 투자하고 가상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협업을 통해 완성한다고 덧붙였다.
배기열 사업단장은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메타버스 전시관 및 메타버스 공식 앱처럼 소비자들은 브랜드, 모델, 라인 업, 트림, 외장/내장, 옵션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3D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는 컨피규레이터(Configurator) 기능을 이용하여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의 실물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관을 통해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커머스 사업을 시작한 ㈜케타버스는 ㈜도원그룹과 서울, 영종도, 경주, 여수 등의 사업을 메타버스 사업으로 확대하여 우수한 개발사들과 함께 모빌리티 메타버스 세계관을 확장하고자 한다.
특히 실증사업을 하는 ㈜도원그룹은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영종도와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일련의 계획에 독자적인 Know how를 가지고 있으며, 인천 송도 드림시티, 시티필드, 라마다 인천호텔, 닥터 플러스몰, 시화MTV, 메가스퀘어를 개발하였고 최근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 및 리조트 개발사업과 신경주 KTX 역세권 상업용지 개발사업에 진력을 다하고 있다.
㈜도원그룹과 ㈜케타버스, ㈜공간건축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행복하고 특별한 공간의 창조자' 라는 위상을 갖고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할 K-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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