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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UAE 무역의 중심' DMCC "한국, 많은 영감 주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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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UAE 무역의 중심' DMCC "한국, 많은 영감 주는 국가"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3.04.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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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 아흐메드 빈 슬레얌 (Ahmed Bin Sulayem) 의장
바이복합상품센터(DMCC)의 아흐메드 빈 슬레얌(Ahmed Bin Sulayem) 의장(오른쪽)과 벨랄 자소마(Belal Jassoma) 비즈니스 개발부 책임자(왼쪽)
바이복합상품센터(DMCC)의 아흐메드 빈 슬레얌(Ahmed Bin Sulayem) 의장(오른쪽)과 벨랄 자소마(Belal Jassoma) 비즈니스 개발부 책임자(왼쪽)

[인터뷰 블록체인투데이]

'크립토 메카'로 불리는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의 아흐메드 빈 슬레얌(Ahmed Bin Sulayem) 의장과 벨랄 자소마(Belal Jassoma) 비즈니스 개발부 책임자가 최근 방한했다. DMCC는 산업 무역·거래의 중심지로 꼽히는 중동 아랍 에미리트(UAE)의 최대 자유 무역 지대로 알려져 있다. 빈 슬레얌 의장과 자소마 책임자는 지난 3월 1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DMCC Made for Trade Live'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블록체인투데이는 DMCC의 아흐메드 빈 슬레얌 의장과 벨랄 자소마 책임자를 만나 DMCC의 목표와 크립토센터, 그리고 한국 시장에 대한 의견 등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흐메드 빈 슬레얌: 저는 아흐메드 빈 슬레얌(Ahmed Bin Sulayem)입니다. 두바이 복합상품센터(DMCC)의 회장, 두바이 다이아몬드 거래소 회장이자 두바이 금, 상품 거래소 회장입니다.

벨랄 자소마: 안녕하세요, 벨랄 자소마(Belal Jassoma) DMCC 비즈니스 개발부 책임자입니다.

◆두바이 복합상품거래소는 어떤 단체인가요?
아흐메드 빈 슬레얌: DMCC는 두바이로 거래와 상품 사업을 끌어오기 위한 이니셔티브입니다. 2002년 왕실에서 설립했죠. 이러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는 금 비즈니스들을 끌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금 정제소 3곳을 요청받았고, 오늘날 비즈니스 커뮤니티 내에 3곳의 정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린 금을 넘어 귀금속까지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두바이는 금 거래, 금 선물, 저장, 금 정제, 금 제조, 보석 거래의 허브입니다. 우린 또한 UAE 골드 불리온 코인도 런칭했습니다.  두바이와 DMCC는 다이아몬드 센터를 통해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다이아몬드 거래를 발전시키는 것은 처음부터 성장 동력이었습니다.  또한 에메랄드나 다른 보석들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의 이니셔티브에 크립토 센터를 추가했습니다. 또한 DMCC를 서두르며, DMCC 티 센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티 산업에 저장 설비, 블렌딩, 포장 설비와 티 센터 내 비즈니스 센터 제공을 위한 화이트 라벨 사업들이죠. 최근 티 센터의 성공으로 인해 우리도 DMCC 커피센터를 출시하여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렌딩, 포장 뿐 아니라 로스팅, 바리스타 훈련, 바리스타 대회, 로스팅 대화와 로스팅 훈련 등이 있습니다. 
 

아흐메드 빈 슬레얌(Ahmed Bin Sulayem) DMCC 의장(맨 오른쪽)과 벨랄 자소마(Belal Jassoma) 비즈니스 개발부 책임자(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블록체인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아흐메드 빈 슬레얌(Ahmed Bin Sulayem) DMCC 의장(맨 오른쪽)과 벨랄 자소마(Belal Jassoma) 비즈니스 개발부 책임자(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블록체인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DMCC에서 크립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크립토 센터를 설립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아흐메드 빈 슬레얌: 제 동료 빌라드에게 순서를 넘기기 전 몇 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예전에, 당시 두바이 블록체인 위원회라는 이름이었던 글로벌 블록체인 위원회에 합류할 것을 요청받았어요.

저는 2015년, 아니면 2016년 경 창립 멤버가 되었습니다. 우린 두바이 선물 재단으로부터, 인터넷이 지금은 모두의 생활이 된 것처럼 블록체인도 다음 세대에 그렇게 될 거라는 현실의 가치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가 제게 와닿았어요. 특히나 우리가 함께 배워간다는 점에서요. 그리고 2020년 1월 전 다보스에 있었고, DMCC 크립토 센터를 만들기 위해 스위스의 크립토 회사와 계약했습니다.

오늘날 DMCC 크립토 센터는 550의 구성원들을 대표하고 있으며, 공동 작업 공간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지원과 서비스에 대해서는 빌라드가 더 자세히 설명해줄 겁니다. 

벨랄 자소마: 네, 감사합니다. DMCC 크립토 센터는 블록체인 웹3 프로젝트들, 그리고 연관된 부가가치 서비스를 개발을 위한 완전한 생태계입니다. 우리는 기업인들이 필요로 하고, 회사를 세우고, 두바이 내에서 성장하기 위한 모든 것들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죠. 
 

◆현재 DMCC의 입주 요건과 현재 입주 현황은 어떠한가요?
아흐메드 빈 슬레얌: 입주인들이라고 하시면, DMCC 멤버들을 말하시는 거겠군요. 2003년 시작했을 땐 30개 회사 정도였어요. 2004년 말이 되었을 땐 400개 회사 정도 뿐이었죠. 하지만 중동에 미래를 가져다 줄, 중동의 다이아몬드와 상권을 위한 이번 이니셔티브에 대한 수요와 관심은 분명했습니다. 우리는 SMP에서 안정성 A등급을 받은 골드 수쿠크, 샤리아 컴플라이언트(준수)에서 2억 달러를 모아 다이아몬드 타워와 금, 은 건물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2004년 말, 우리의 필요사항에 맞춰진 오르칸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서, 우리 멤버들이 부동산 주인들과 수차례 직접 대처하지 않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최종 사용자들에게 직접 홍보도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이아몬드 타워를 지었고, 최종 사용자까지 7-8시간이면 닿을 수 있게 했습니다. 그 다음은 골드 타워였어요. 또 다른 다이아몬드 타워는 63개 층이 있고, 임대도, 분양도 전부 매진되는 등, 모든 공간에 입주되어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특히 다이아몬드와 러프 다이아몬드 거래에서 가장 선호받는 장소가 되었죠. 

2004년 상황이 그러했고, 2008년 우리가 입주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업타운 타워가 거의 완공되어 곧 가오픈을 가집니다. 82층의 복합 용도 건물이죠. 4월에 호텔 가오픈을 하며, DMCC 본사가 알마스 타워에서 업타운 타워로 이주합니다. 크립토 센터는 업타운 타워 내 2000평방미터 공간으로 확장될 겁니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다릅니다만, 이런 단계들을 거쳐오며 위험을 감수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DMCC의 크기는 절반 정도였을 겁니다. 오늘날에는 이미 총 2만 3천개 이상의 비즈니스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3049개 회사, 2021년에는 2485개 회사였습니다. 

벨랄 자소마: 작년에 입주한 회사의 10%는 크립토와 블록체인 분야의 회사로, 350개 회사 이상이었습니다. 크립토와 게이밍 산업에서 굉장한 성장과 수요를 보이고 있죠. 또한, 자유구역의 선도적인 비즈니스 커뮤니티는 오일과 가스, 재생 에너지들로, 오늘날 2천개 회사들이 넘습니다. 오일과 가스 산업의 주요 회사들이 DMCC에 기반을 두고 있죠. 토탈부터 트라피구라, 사우디 아람코 역시 DMCC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이는 DMCC 지원을 위해서 뿐 아니라 지역 시장과 국제 시장에 즉각적인 연결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부산시와 블록체인 산업의 이익을 위한 MOU를 체결하셨는데, 향후 기대효과가 무엇일까요?
아흐메드 빈 슬레얌: 개인적으로는 제 3번째 방문입니다. 서울 첫 방문은 2016년이었죠. 저는 당시 킴벌리 프로세스의 회장이었어요. 또한 2024년 킴벌리 프로세스의 회장이기도 하며, 현재 킴벌리 프로세스 회장인 짐바브웨의 부회장입니다. 한국에 저와 팀이 방문한 것은 2번째입니다. 부산은 크립토와 게이밍 산업의 현재를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우린 부산 이니셔티브와 블록체인 비즈니스들을 지원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부분은, 이곳의 산업계를 배워 한국의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우리의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이어줄 방법을 찾으려 합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미래를 보는 겁니다. 한국의 많은 강점들을 보았죠. 한국이란 나라가 이 업계에 많은 영감들을 주니까요. 

골프라는 스포츠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한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부터 시작하기 때문이죠. 골프 연습장이나 VR 골프 연습장이 있는 커피숍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아직 보진 못했지만 찾아보고 있는 중이죠. 아주 중요하다는 건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핀테크와 크립토의 측면에서 보면, 정말 흥분되는 모습들입니다. 바이낸스도 이곳에 큰 지사를 두고 있는 분명한 이유가 있죠. 바로 한국이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곳의 성공을 두바이와 DMCC에서 재현하고 싶습니다. 

벨랄 자소마: 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식의 전달과 정보의 교류, 서로 간 생태계의 연결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DMCC에서 게임 센터도 설립하셨는데, 게임과 결합된 P2E 분야에도 관심이 있으실까요?
아흐메드 빈 슬레얌: 게임 산업에 대해서는 아직 배우는 중입니다. 저도 게임 중독이 되어서, 점점 게임에 빠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저절로 전문가가 되는 건 아니겠죠. 하지만 게이밍 산업은 제가 자랄 적과는 아주 다른 모습입니다. 당시에는 일본과 미국, 아타리, 닌텐도가 있었고 후에 소니와 XBox가 나왔었으니까요. 

오늘날 게임은 변화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업계가 바뀌고 있죠. 넷플릭스, HBO 등과 같은 스트리밍 형태가 아주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 멋진 라이벌 구도와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결국 차세대 마인크래프트 창시자, 테트리스 창시자와 같은 이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입니다. 크립토 센터가 이곳에 가져올 시너지를 자본화하려고 합니다.  좋은 예시로 갈라 게임들이 있겠죠. 구글 플레이가 그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되겠죠. 하지만 이런 문화에서 또 무엇이 나올지를, 그리고 국제 커뮤니티 전체의 모습을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려 합니다. 

두바이와 DMCC는 이들 비즈니스를 끌어들이기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DMCC는 커피, 티, 금, 다이아몬드, 보석 등을 위한 완벽한 생태계를 제공해오며 계속해서 스스로를 증명해왔으니까요. 우린 이러한 성공법을 DMCC 자체 내 게이밍 산업계에 알맞게 가져오려 합니다. e스포츠 등 여러 중요한 부분들이 초점을 맞춰갈 겁니다. 이제는 게임이 돈이 되죠 대회가 있고, 또 다른 방식들이 있습니다. 우린 VR과 크립토 비즈니스 측면도 자세히 주목하고 있어요. 또 블록체인 형태의 게임도 곧 출시되는 것으로 압니다. 

이더리움이 생겨난 이유들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그 창시자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광팬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에게는 아무도 이길 수 없는 캐릭터가 있었습니다. 수년 간 많은 돈을 쏟아부었죠. 하지만 이것이 중앙화된 게임이었기 때문에, 그이 회사에서 그의 캐릭터를 너프해버렸습니다. 그것이 그에겐 상처가 되었죠.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실화입니다. 그의 캐릭터가 너프되었어요. 그는 탈중앙 산업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더리움을 만들었습니다. 

저 역시 여기에 공감이 가요. 세계 은행 산업을 보면, 부도는 부적절한 관리, 잘못된 접근법, 잘못된 우선순위로 발생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게이밍 산업 뿐 아니라 문화에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탈중앙, DeFi를 어릴 때부터 접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전의 비즈니스 방식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또 다른 예시는 은행, 골드뱅킹은 1977년부터 변화가 없다는 점입니다. 이제 블록체인과 크립토가 가져다주는 강점들을 적용하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사실 그런 시기가 지났죠. 우리 DMCC와 DGCX는 여러분의 분야와 제품 목록을 들여다보고, 금 산업을 수월하게 해줄 겁니다. 그러니 게이밍 그 이상이죠. 우린 이미 차세대에 들어올 시장들을 겨냥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유비소프트와 같은 대기업과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 러시아나 다른 국가의 게이밍 회사들, 미국 회사들, 또 좋은 환경을 가진 회사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예시를 드리죠. 다이아몬드 거래소 내에 두바이 다이아몬드 아카데미란 곳이 있어서, HRD, 혹은 매트릭스골드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보석 감정 훈련을 배우는 곳이 있습니다. 이로서 가장 큰 브랜드인 불가리나 티파니 등과 같은 도구와 기회를 제공받는 것이죠. 그들도 모두 매트릭스골드를 쓰니까요. 그건 바로 이 학생들과 기업인들에게 피부로 와닿을 것이고, 비즈니스나 금속세공사로서 시작하기가 더 좋아질 거란 이야기입니다. 이와 비슷한 모습들을 게이밍 산업에도 만들 계획입니다. 컴퓨터 그래픽 아카데미라던가, 혹은 다른 곳이 될 수도 있겠죠. 아직 연구 중입니다. 
 

◆향후 크립토 센터의 로드맵이 한국과의 비즈니스 교류방안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벨랄 자소마: 크립토 센터는 정말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우린 더 많은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춰갈 겁니다. 이를 통해 펀딩에, 성장 가속에, 멘토쉽, 커뮤니티 내 비즈니스 연계, 그리고 당연히 더 많은 도입이 이뤄지겠죠. 애초에 크립토 산업에 뛰어든 이유는, 우리의 주류 산업들에 더 많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가져오기 위해서였어요. 금의 토큰화, 공급망, 여러 거래 분야 등이 기술의 혜택을 입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할 방법을 모색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블록체인투데이 독자분들에게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흐메드 빈 슬레얌: 회의 중 몇몇 이니셔티브들을 다루었지만, 가까운 미래에 건설하려는 DMCC 카카오 센터는 다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 DMCC 미트 센터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런 부문들에서 두바이와 DMCC가 성공한 이유는 우리가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진보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통해 DMCC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다이아몬드 거래서에는 로봇 다이아몬드 커팅 기계가 있어요. 벨기에제 다이아몬드 커터, 수라트에서 온 최고의 커터 역시 다이아몬드 센터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그 다음 커피 센터와 로스팅 설비에 뛰어들었죠. 우린 모두의 로스팅 프로필에 적용할 수 있는 브람바리사의 기계를 사용합니다. 15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이죠. 이들이 없었다면 같은 품질을 유지하지 못했을 겁니다. 

커피 사업의 어려운 점은 고객들에게 익숙한, 같은 품질의 커피를 4년, 5년, 6년, 7년 동안 공급해가는 것입니다. DMCC는 이런 어려움이 없죠. 오늘날 우리는 이를 넘어 더 확장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작년에 발표한 다음 이니셔티브들을 주목해주세요. 바로 거의 완공되어 가는 DMCC 워터 센터입니다. 

네.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DMCC 워터 센터를 주목해주세요. 우린 프레쉬워터 노르웨이사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전세계 물 저장소에서 물을 유통하려는 대기업들과도 더 많은 연계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브리타사가 냄새와 맛의 분야에서 물의 매트릭스 조정으로 변화했던 것처럼 DMCC 워터 센터도 다른 이니셔티브에 들어갈 겁니다. 물의 화폐화, 물의 보안화, 물 창고 인증, 그리고 미래의 물 토큰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이 금처럼 가치를 갖게 되고, 토양이 귀해지면 되면, 강 주변에, 물 저장소 주변 등에 보안이 설치되는 모습을 보게 되실 겁니다. 저장소가 생겨나고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겠죠. 몬순과 비로 고통받는 인도나 파키스탄과 같은 곳에서 물 부족을 겪지 않게 될 겁니다. 이렇게 규모가 변화해갈 것이고, DMCC는 이런 세계적인 변화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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