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특히 만료 날짜가 없고 상당한 레버리지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소매 거래자에게 금지된 파생 상품 유형인 영구 선물을 제공해 매우 위험한 제품으로 간주된다.
이 소식은 11월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CFTC가 바이낸스를 상대로 한 미국 파생상품법 위반 소송에 이어 나온 것이다.
한편 또 다른 미국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영구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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