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4:38 (금)

美당국 바이낸스 고소에도 비트코인 2만7000만 달러선 회복
상태바
美당국 바이낸스 고소에도 비트코인 2만7000만 달러선 회복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03.29 09: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 당국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고소했음에도 비트코인은 상승반전에 성공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29일 오전 6시 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60% 상승한 2만7281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2만7000달러가 붕괴됐던 비트코인이 2만7000 달러 선을 회복한 것.

전일 비트코인은 미국 당국이 바이낸스를 고소함에 따라 3% 이상 하락, 2만7000달러 선이 붕괴됐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전일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암호화폐 파생상품을 팔고 있다며 자오를 고소했다.

이는 미국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가상화폐)를 규제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시카고 연방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을 통해 “바이낸스가 당국의 허락 없이 각종 암호화폐 파생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이에 따라 전일 비트코인은 3% 이상 하락했으나 하루 만에 충격을 극복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0.34% 상승한 359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