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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국내 거래소 최초 AI툴 도입… 전직원 챗 GPT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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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국내 거래소 최초 AI툴 도입… 전직원 챗 GPT 활용한다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3.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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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대표 안현준)이 국내 거래소 중 최초로 Open AI의 챗GPT를 도입해 전 직원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서비스로 공개 5일 만에 하루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최근 GPT-4의 등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수많은 써드파티 기업들이 챗GPT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포블은 챗GPT를 도입하며 자사의 서비스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하기에 앞서 블록체인과 함께 미래기술로 뽑히는 인공지능 툴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또한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직원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안현준 대표는 “전 직원이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여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글로벌적인 흐름을 적극 수용했으면 한다”며, “이번 챗GPT를 시작으로 각 부서 특성에 맞춰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등 다양한 AI 툴의 추가 도입을 검토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블은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For Block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상자산 생태계 확장과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으며 웹3.0, AI 등과 같은 신기술과 블록체인이 접목된 유망 프로젝트 발굴에 힘써 유저들이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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