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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대기업 피델리티, '암호화폐 송금'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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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대기업 피델리티, '암호화폐 송금' 고려 중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3.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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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거대 금융 기업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가 향후 암호화폐 이체를 활성화할 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16일(현지 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보스턴에 본사를 둔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는 한 트위터 사용자의 트윗에 대한 답변에서 "현재 버전의 피델리티 크립토(Fidelity Crypto)에서는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보내거나 받을 수 없다"면서도 이어 "앞으로 암호화폐 전송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송을 수용하려는 피델리티의 움직임은 고객이 중개자 없이도 디지털 자산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 11월 피델리티는 수수료가 없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인 피델리티 크립토를 발표했다. 3,700만 명의 소매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수수료 없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거래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피델리티는 로빈후드(Robinhood), 코인베이스(Coinbase), 바이낸스(Binance) 같은 회사와 직접 경쟁하게 되었다.

2022년 비트코인의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피델리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관의 74%가 향후 암호화폐 익스포저를 보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하는 등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의 관심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피델리티가 소매 고객에게 비트코인 구매를 허용한 것을 두고 "암호화폐에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낙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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