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메타(Meta)가 NFT 작업을 축소할 예정이다.
13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메타의 상거래 및 금융 기술 책임자인 스테판 카스리엘(Stephane Kasriel)는 트위터를 통해 "일부 제품 소식: 회사 전체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이제 디지털 수집품(NFT)을 축소하여 제작자, 사람들 및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다른 방법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타는 이전에 NFT가 크리에이터 경제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은 최근 11월에 폴리곤(Polygon)이 지원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계획을 발표했다.
카스리엘은 11월 블로그 게시물에서 "NFT 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향에 비해 아직 이르다"고 말하며 "인스타그램에서 NFT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앱을 사용하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와 연결하고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열어주고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더 많은 경제적 기회를 열어준다"라고 덧붙였다.
카스리엘은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사용해 작업을 확장하는 많은 NFT 제작자를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는 메타페이(Meta Pay)로 결제를 간소화하고, 체크아웃과 지급을 더 쉽게 만들고, 메타 전반에 걸친 메시징 결제에 투자하고 있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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