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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은행 손실에도, 블록파이 "즉각적인 위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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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은행 손실에도, 블록파이 "즉각적인 위험 없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3.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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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BlockFi)가 실리콘밸리은행(Silicon Valley Bank) 사태에도 위험이 없다고 밝혔다.

13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록파이를 대표하는 변호사는 "블록파이는 실리콘밸리은행에 2억 달러 이상이 묶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현금 준비금에 접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정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파산 청문회에서 커크랜드& 엘리스(Kirkland & Ellis)의 크리스틴 오키케(Christine Okike)는 "블록파이가 즉각적인 위험에 처하지 않았으며 직원과 벤더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것을 포함해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한 충분한 자금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키케는 또한 블록파이가 그날 늦게 실리콘밸리은행에 보관된 현금의 상당 부분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블록파이가 실리콘밸리은행에 연관된 금액은 대부분은 타사 머니마켓의 뮤추얼 펀드를 통한 것으로 오키케는 이 금액이 회사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파산 사건은 블록파이 Inc., 22-19361로 식별되며 트렌턴에 있는 미국 파산법원 뉴저지 구역에서 심리 중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0일, 캘리포니아의 금융 규제 당국은 벤처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 금융 기관인 실리콘 밸리 은행을 폐쇄했다. 이 같은 조치로 실리콘밸리은행은 2023년에 파산한 최초의 연방예금보험공사(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보험 은행이 되었다.

11일, 파산 신청에 따르면 소멸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는 문제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제공한 MMMF(Money Market Mutual Fund)에 2억 2,700만 달러 상당의 무보험 자금을 할당했다.

글로벌 뱅킹 거대 기업인 HSBC는 현재 몰락한 실리콘 밸리 은행의 자회사인 영국실리콘밸리은행(SVB UK)을 단 1 파운드(1.21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10일 기준 SVB UK는 약 55억 파운드(67억 달러) 상당의 대출과 약 67억 파운드(81억 달러)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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