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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전기차 자유구역 사업에 한국업체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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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전기차 자유구역 사업에 한국업체 대거 참여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3.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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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에너지솔루션 한국 측 주관기업으로 선정
(사진=사우디 글로벌허브)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지난해 12월 29일 사우디 정부에서 전기차 자유구역(EV Free Zone) 사업권한을 받은 사우디 현지 로컬기업인 글로벌허브(회장:모하메드 어겔리)는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의장:Bruce Jeong)과 사우디 수도 리아드 현지에서 MOA를 체결후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있다. 

1차, 2차, 3차 비디오컨퍼런스 마친 이후 위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라마단 기간이 끝나고 한국 기업을 대표하는 Delegation이 2차 사우디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 

본 사업은 1차~3차 비디오컨퍼런스 후 지난 2월 사우디 델리게이션이 한국 전기차 부품 기업들을 방문하였고, 그 후속 조치로 3월 9일 한국 참여기업들이 사우디에 방문했다. 이번 한국 방문단은 사우디 투자청, 에너지부, 상무부 등 관련 정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협의하였다. 

이번 사우디 방문시 한국 방문단의 mother company 로 선정된 LCM에너지솔루션 기업을 필두로 전기차 자유구역(EV Free Zone)에 참여할 밧데리 와 셀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 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자유구역(EV Free Zone)는 당초 네옴시티 내 전기차 자유구역을 조성 할 계획이었으나 사우디 정부의 전기차에 대한 비중이 높은 관계로 현재는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의 한국측 주관 기업인 LCM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중국 인도 미국 그리고 노르웨이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사우디 Electric Vehicle Free Zone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사우디  정부 및 로컬 파트너인 글로벌 허브와 협의 후 선정할 계획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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