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최초의 인터넷 은행 케이뱅크가 지난해 이자이익 급증에 영향으로 83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2일 밝혔다.
순이익이 전년 대비 4배 수준으로 늘었으며 순이자이익은 2배에 육박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836억원을 기록해 전년 이익 225억원보다 272% 증가했다.
그러나 케이뱅크의 비이자이익은 2021년 196억원에서 30억원까지 줄었다.
지난해 암호화폐 침체로 제휴를 맺은 업비트를 통해 받는 펌뱅킹수수료 손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2월 27일 언론에 따르면 업비트는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점유율은 88%에 달했다. 2020년 업비트가 케이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수의 투자자들이 케이뱅크를 통해 업비트로 유입된 것이 이유로 분석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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