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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arge, 결제 수단으로 ETH 도입… 매주 코인 소각으로 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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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arge, 결제 수단으로 ETH 도입… 매주 코인 소각으로 가치 상승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3.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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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C+Charge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기차 충전소 결제 시스템이다. C+Charge는 현재 사전 판매가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는 BNB, USDT로만 결제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 ETH을 결제 수단으로 추가하면서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CCHG 토큰 구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테더 스테이블 코인(USDT) 또한 BEP-20 및 ERC-20 모두 가능해졌다. 

암호화폐 지갑에 BNB나 ETH이 없는 경우 C+Charge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현금으로 코인을 추가한 후에 CCHG를 구매할 수도 있다.

C+Charge는 ESG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암호화폐 플랫폼으로 손꼽히고 있다. 

C+Charge는 전기차 충전소 문제 해결, 편의성 추가를 통한 전기차 이용 진입 장벽 제거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와 친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플랫폼에서 전기차 충전 시 사용되는 코인은 CCHG로 이 모든 과정은 C+Charge 앱을 통해 처리된다. 그리고 지불에 대한 보상으로 탄소배출권을 받을 수 있다. 

결제 수단 추가와 함께 C+Charge는 지난주부터 사전 판매에서 남은 토큰을 소각하기 시작했다.

현재 C+Charge의 사전 판매 각 단계는 일주일씩 지속된다. 일주일 동안의 사전 판매가 끝나고 남은 수량은 소각되기로 결정되었으며 2월 22일에 첫 소각이 시작됐다. 첫 소각에 대한 내역은 주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소각에서는 2단계에서 남은 수량 35,658,291개가 소각됐다.

소각이란 토큰을 생태계에서 완전히 제거하여 공급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각은 토큰을 받는 것만 가능하고 보내는 것은 불가능한 죽은 주소로 전송하여 이뤄진다. 이렇게 토큰 소각이 진행되면 토큰 공급량이 줄어들어 일반적으로 토큰의 가치가 증가한다. 

C+Charge의 사전 판매는 현재 4단계가 진행 중이며 총 8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단계가 진행될 수록 토큰의 가격은 점점 상승한다. 

C+Charge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와 관련된 이슈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로 이 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CCHG 토큰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다.

C+Charge는 전기차 운전자들이 CCHG 토큰으로 충전 비용을 지불하고 그 대가로 탄소배출권 토큰을 보상으로 받게 한다. 탄소배출권 토큰은 카본플로우와의 제휴를 통해 GNT 토큰으로 제공된다. 카본플로우는 삼성전자의 자체 벤처캐피털인 삼성넥스트, a16z 크립토, 인베스코의 투자를 받은 검증된 기업이다. 

전기차 충전소 업체는 비싼 포스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충전소 상태를 원격으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다. 

전기차 운전자들은 C+Charge 앱의 GPS 기능을 활용해 충전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충전소 대기 시간 및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전세계에서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다양한 친환경 기업 및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으며 전기차 역시 이 흐름을 타고 등장했다.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일부 대기업은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제품을 제조하고 그 대가로 탄소배출권을 다른 기업에 팔아 매년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 탄소배출권 시장은 2027년까지 2조 4000억 원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C+Charge는 터키 전역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20%를 보유한 터키 퍼펙트 솔루션즈와 이미 국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Charge는 점점 더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것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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