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28일 공지에 따르면 업비트측은 유니세프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구호 모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비트는 "업비트는 회원들의 기부금과 함께 회원들이 기부해준 금액만큼 일정 한도 내에서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업비트는 "기부에 참여한 회원에게 기부를 증명하는 NFT도 지급할 계획"이라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튀르키예 국민들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모금 기간은 한국시간 28일 오후 12시부터 오는 3월 14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기부 자산은 비트코인(BTC)으로 가능하며 최소 기부 금액은 0.001 BTC다.
기부금은 △지진 피해 지역 재건 △식수·위생 지원 △의료·보건 지원 △교육 지원등에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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