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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도니, 웹3.0 기반 M2E·도니캣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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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도니, 웹3.0 기반 M2E·도니캣 프로젝트 진행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2.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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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주)워크도니는 크게 두 가지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는 WEB3.0기반의 X2E 사업이고, 다른 프로젝트는 도니캣 프로젝트이다.

우선 X2E 중 첫번째 선보인 것은 M2E이다. 워크도니(WALKDONI)는 NFT와 기능성 슈즈로 운동을 통한 보상으로 수익을 얻고 기부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X사회공헌 결합형 M2E 플랫폼이다. 디자인과 컬러가 모두 다른 워크도니의 슈즈 NFT는 각각의 고유한 능력과 등급이 나누어져 있다. 레벨업 또는 합성을 통해 등급이나 여러가지 능력치를 선택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워크도니는 헬스케어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까지의 선순환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크도니는 M2E(Move To Earn) 게임으로 활동적이고 계획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이미 개발된 IOT Chip과 기능성 신발을 만든 '노이타보니'와 NFT, 블록체인을 연동시킨 현실과 Web 3.0이 합쳐진 최초의 M2E 프로젝트이다.

워크도니 또한 기존 M2E와 큰 틀은 다르지 않다. NFT를 민팅하고 앱과 연동해 하루 만보를 걷고 리워드를 얻는 구조이고 유틸리티 토큰인 WDT를 거버넌스 토큰 SDC와 폴리곤 MATIC으로 현금화 할 수 있다. WALKDONI 사용자는 일상에서 걷기를 통한 수익실현 뿐만 아니라 기부 문화도 구축한다. 수익은 90%가 본인에게 나머지 10%는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워크도니앱의 장점은 모든 사용자가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워크도니는 가상의 NFT를 통해서도 M2E를 할 수 있지만 유저가  블루투스 기반의 IOT칩을 탑재한 실제 신발을 신고 M2E를 할 수도 있게 설계되었고 이는 여타 앱들과는 차별화된 요소이다.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실제 신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noitavonni는 사명이 ‘혁신’이다. 영문인 innovation을 반대로 하면 노이타보니가 된다. noitavonni 권동혁 회장은 말한다. 혁신없는 회사는 죽은 회사다. 발상의 전환을 하지 않는 사업은 이미 망한 사업이다. 권동혁 회장은 20년 이상 신발사업을 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꿋꿋하게 신발 사업을 세계적으로 펼쳐왔다. 블록체인 전문회사 (주)워크도니를 설립 전문개발자 출신의 박우등 대표이사를 영입했고 국내 최고의 개발자와 기획자 등을 영입하여 (주)워크도니는 마침내 다년간의 개발 끝에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도니 M2E 플랫폼을 시장에 출시하게 되었다.
 

워크도니앱 개발 역사

일반 M2E 프로젝트는 5분~10분 정도의 운동 시간만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도 모두 다르다. 그에 반해 WALKDONI는 시간 제한을 두지 않고 플랫폼의 난이도도 낮췄다. 하루에 10,000보의 목표치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리워드와 성취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게 했다.
 

워크도니의 주요 작동원리는 다음과 같다. 우선 오프라인 슈즈에 IOT칩을 탑재하고 워크도니 NFT와 휴대폰 블루투스를 연결해 사용자의 걸음 수를 카운팅한다. 워크도니 M2E에 채택된 IOT칩과 신발은 세계적인 건강 다이어트 슈즈 제조사인 (주)노이타에서 제공한다. 특히 신발은 이미 FDA승인을 거친 건강에 최적화된 신발이다. IOT칩 역시 8년여 연구개발을 거쳤다. 사용자는 반듯하게 걸어야 걸음수가 카운팅 되기에 걸음걸이 교정에도 효과가 있다. 워크도니는 여러가지 게임 요소도 가미해서 걷는 즐거움 속에 리워드를 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

WALKDONI의 기본 메커니즘은 지속 가능성과 즐거움이다. 그리고 커뮤니티와 유저들의 장기적인 이익을 염두에 두고 있다. 지속 가능성을 위한 “10”의 Durability 내구도가 존재하고 운동을 시작하면 “1” 씩 내구도가 줄어든다. 내구도가 낮다고 해서 주어지는 불이익은 전혀 없다. 0이 되지 않도록 신경만 쓰면 된다. 최대한 모든 사람들이 간편하게 Web3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금은 간단한 메커니즘으로 진행하고 있다.
 

1963년 프랑스 항공우주국에서 우주로 보낼 실험대상 고양이들, 이중 펠리세트가 최종 낙점되었다

두번째 프로젝트는 도니캣이란 PFP 프로젝트이다. 도니캣은 실제 역사적인 사건의 주인공이다. 이야기는 미국, 소련이 우주개발 경쟁을 하던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3년, 프랑스 항공우주국에서는 인간 대신 고양이들을 우주로 보낸다는 계획을 실행한다. 과학자들은 14마리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수많은 실험을 한다. 그중 4마리의 고양이가 선발됐고 최종적으로 한 마리가 결정됐다. 당시 과학자들은 고양이에게 애착을 가질 수 있어 처음엔 이름조차 지어주지 않고 C341로 불렀다. 이후 152Km 우주로 날아간 암호명 C341이 무사히 지구로 돌아온 후 비로서 펠리세트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도니캣은 이 펠리세트의 이야기가 모티브이다. 개발팀은 인간을 대신해서 우주로 간 최초의 고양이 펠리세트 스토리를 도니캣 스토리로 재해석하여 확장시켰다. 도니캣의 뜻은 ‘기부하는 고양이(Donation + Cat)’이다. 펠리세트가 도니캣으로 다시 환생하여 인간들에게 도움을 주는 상징적인 존재가 된 것이다.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 구현을 위해 1년 여 개발과정을 거쳤고 모두 1만개를 발행했다. 회사는 각각의 특색있는 캐릭터에 IP(지적재산권)를 제공한다. 도니캣 홀더라면 누구나 자신이 구매한 도니캣 캐릭터를 상품화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주)워크도니는 도니캣 생태계를 확장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스토리는 차별화되어 있고 매력적이다. 개발진은 도니캣을 월트디즈니의 캐릭터 생태계처럼 도니캣 캐릭터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도니캣의 아이들인 도니키티(DONIKITTY)가 선보일 예정이고 3월에는 전국민이 KBS드라마를 통해서 수개월간 방송을 통해 도니캣을 만나게 될 것이다. 또한, 현재 서울지하철 1,2,3,4호선 860여 군데 광고판에서 워크도니앱을 신고 걸어다니는 도니캣 캐릭터가 서울시 전역에 홍보되고 있다. 워크도니는 매년 도니데이를 개최하는데, 제1회 도니데이를 작년 11월 11일에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400명 이상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한 바 있다.
 

2022년 11월11일 (주)워크도니 도니데이(DONIDAY) 행사 성료 사진

2022년 12월에는 베트남에서 개최된 씨콘하노이 행사에도 참가하여 워크도니와 도니캣을 베트남에 알렸다.

워크도니는 생활 속에서 걷는 일상적인 일이 소득이 되어 돌아오는 신나고 즐거운 경험이다. 건강도 지키고 돈도 벌고 이웃도 돕는 뜻깊은 일이기도 하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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